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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수 트렌드] 한샘, "거실을 카페처럼 대화 공간으로"
입력시간 : 2012/09/11 15:45:17
수정시간 : 2012/09/11 15: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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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올 하반기 신혼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올바른 공간 꾸미기 방법을 제안했다. 한샘은 신혼부부들에게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방 3개 24평형 복도식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전국 4개 플래그샵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 잠실점의 경우 모델하우스 형태를 도입한 이후 신혼가구 관련 매출만 30% 이상 늘었다는 후문이다.

한샘은 식당과 거실의 경우 그 중심을 기존 텔레비전에서 식탁으로 옮기라고 조언했다. 신혼부부 두 사람만의 대화의 공간이 텔레비전 앞이 아닌 식탁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넓은 4인용 식탁 위에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고 에스프레소 머신만 갖다 놓으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둘만의 카페, 레스토랑으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침실의 경우는 중심을 한쪽 벽면을 채우는 10자 반 내외의 옷장이 아니라 침대가 되도록 배치하라고 권했다. 옷수납은 드레스룸으로 옮기고 안방에는 7자 정도의 옷장만 두고, 침대 양 옆에는 협탁을 두는 게 낫다는 것이다. 출근 시간이 다르면 누군가 먼저 일어나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고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잠을 자는 사람에게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벽쪽에서 자는 사람들은 옆 사람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협탁을 배치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는 조언이다. 또 아기가 태어날 경우 아기 침대 공간 확보를 위해서도 옷장 크기를 줄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샘의 한 관계자는 "한샘 조사 결과 신혼부부 중 75%가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안방에 10자 내외의 옷장을 두고, 침대를 한쪽 벽으로 붙여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출퇴근시 편의를 위해 침대를 침실의 중심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샘은 이어 안방의 10.5자 옷장을 7자 내외로 줄이는 대신 가장 작은 방을 드레스룸으로 꾸미면 수납 효율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일반적인 일자(-)자나 기역(ㄱ)자 배치 대신 디귿(ㄷ)자로 배치를 돌리면 수납량을 훨씬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떤 옷과 소품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출근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옷장 구석에 있어 미처 알지 못하고 또 사는 낭비도 막을 수 있다는 것. 특히 한샘이 최근 출시한 드레스룸 제품은 프리스탠딩형으로 제작돼 이동시공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재로 활용하는 방은 부부의 재충전 공간으로 꾸밀 것을 제안하고 이를 '홈스튜디오(HOME STUDIO)'라고 이름 붙였다. 키 낮은 책장을 배치해 도서관의 같은 딱딱한 분위기를 없앴고 반은 신부를 위한 공간, 나머지 반은 신랑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해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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